‘4회 연속 매진 신화’…세븐틴,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또 장악
||2026.02.28
||2026.02.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세븐틴이 28일과 3월 1일 양일에 걸쳐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의 새로운 막을 올린다.
이번 무대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약 7만 3000석이 빠르게 매진되면서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차 입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야 제한석까지 긴급 개방했다는 점에서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세븐틴이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한 것은 5개월 만의 일로, 지난해 9월에 이어 단기간에 다시 한 번 이곳을 찾은 것이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장소에서 네 차례 연속 전석 매진이라는 신기록도 세웠다. 영국의 콜드플레이와 중화권 대표 아티스트 린쥔제, 저우제룬이 공연했던 무대이기도 한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세븐틴은 각별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세븐틴의 아시아 투어는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필리핀 등 다양한 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내달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14일부터 15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21일에는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준비돼 있다. 각 도시에서는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고, 자카르타 지역에서는 공식 캐릭터가 등장하는 ‘MINITEEN HOUSE PARTY’ 팝업이 개최된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SEVENTEEN EXPERIENCE’가 열려 랜드마크 일대에서 특별한 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음원 성적에서도 이들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27일 발표한 신곡 ‘Tiny Light’가 일본 AWA 뮤직 실시간 차트 ‘더 핫 100’ 정상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비스타즈 FINAL SEASON’ 파트2의 엔딩곡으로 삽입될 예정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북미 5개 도시와 일본 내 4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 함께 호흡하며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