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북’ 무대에 숨 멎었다…박서진 파격 퍼포먼스에 손태진·이찬원 “처음 본 장면”
||2026.02.28
||2026.02.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역대급 연출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되는 746회에서는 ‘아티스트 설운도 편 2부’가 전파를 탄다. 앞서 1부에서는 ‘설운도 양아들’ 손태진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으며, 2부 무대에서는 박서진을 비롯해 자두, 김수찬, D82, 김소향·윤형렬이 전설 타이틀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는다.
특히 박서진은 “6년 전 마지막 우승을 차지했을 때를 위해 아껴온 무대를 준비했다”는 각오와 함께, ‘잃어버린 30년’에 불을 활용한 장대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불북(화고, 불을 붙인 북채·대북을 활용한 무대)’을 선보인 박서진은 곡의 애절한 분위기 속에서 화려한 불꽃과 타악이 더해진 새로운 시도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찬원 MC는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수많은 퍼포먼스를 봤지만, 불북은 처음 접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1부에서 424표를 얻었던 손태진도 “경연에서는 자신을 뛰어넘는 것이 가장 힘든데, 박서진이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평가해 장내 박수를 자아냈다.
무대를 모두에게 각인시키며 ‘불북의 신’으로 새로운 수식어를 얻은 박서진이 과연 6년 만의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설운도의 대표곡을 재해석하는 참가자들의 무대는 29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