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황동주, 통탄했다… “어떻게 이러냐”
||2026.02.28
||2026.02.28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황동주가 자신의 딸인 하승리의 친부가 류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최근 방송된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극본 김홍주)에서는 이강세(현우 분)에서는 마리(하승리 분)의 친부가 이풍주(류진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리는 강세의 형인 풍주의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것으로 마리와 풍주는 친자관계였다. 자신이 사랑하는 마리가 형과 부녀관계란 사실을 알게된 강세는 마리의 법적 아버지인 강민보(황동주 분)를 찾아가 마리의 진짜 생부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었다.
이강세는 모른다는 강민보에게 “아버님도 짐작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강민보는 “내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그거 맞아? 이풍주?”라라며 충격을 받았다. 이강세는 고개를 끄덕이며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친자관계로 나왔다”라고 설명하며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니 너무 잘 아는데…”라며 강민보의 품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결국 이강세는 마리에게 “우리 헤어지자. 여기서 그만하자”라며 이별을 고했다. 두 사람의 이별 소식을 알게 된 강민보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리와 엄마 주시라(박은혜 분) 사이에도 균열이 생겼다. 마리는 자신을 걱정하는 주시라에게 자신을 ‘전부’라고 말하는 엄마의 말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마리는 “내 인생 책임질 나이 됐다. 제 결정 존중해달라”라며 자리를 떠났다. 마리를 따라가려는 주시라에게 강민보는 마리의 결정을 지지해 주어야 한다고 했지만, 주시라는 “결정도 결정 나름이다. 네가 하는 대로 놔둘 것 같냐”며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두 사람의 갈등에 강민보는 한숨을 내쉬었다. 또 친부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이별을 맞은 마리의 가슴 아픈 상황에 강민보는 “우리 마리…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라며 현실을 탓했다.
이처럼 황동주가 아버지로서의 진정한 마음을 깨달아가는 섬세한 연기로 열연 중인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매주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황동주는 이영자와 함께 지난해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황동주는 이영자를 향해 “힘든 무명 시절 TV 속 이영자를 보는 게 가장 행복했고, 가장 많이 웃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최종 커플까지 가게 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황동주는 1974년생, 이영자는 1967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7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