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황제’ 김정환, 예능 첫날부터 폭풍 입담…“골프 선수인 줄 알았다” 반전 고백
||2026.02.28
||2026.02.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펜싱 역대 최다 메달리스트 김정환이 JTBC 예능 ‘예스맨’에 전격 합류해 첫 방송부터 특유의 토크로 현장을 장악했다.
28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예스맨’에는 지난주 기보배의 하차 이후, 김정환이 새롭게 합류해 스포츠 스타들의 찬반 생존 경쟁이 더욱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김정환은 자신의 등장을 ‘예스맨 분석관’이라고 소개하며 “이형택과 유머 코드가 다르다”, “윤석민을 골프 선수로 알았다”고 솔직하게 밝혀, 멤버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듣고 윤석민은 김정환의 외모를 언급하며 농담을 건넸고, 이형택 또한 “앞트임 성형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환이 은퇴를 번복했던 배경도 공개된다. 김정환은 아내가 “오빠도 TV 나온 후배들만큼만 하냐”는 말에 자존심이 상해 다시 펜싱에 나선 일화를 밝히며 진솔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김정환은 다트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취미 생활에 약 1억 5천만 원을 투자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술자리에서 시작한 다트에 푹 빠져 직접 기계까지 구입했으며, 집중력과 몰입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입담식’ 코너에서는 출연진 각자의 징크스와 루틴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서장훈은 경기 전 공 수십 개를 일일이 점검하고 방 번호까지 확인하는 습관을 밝혔고, 김남일은 “장훈이 형은 혼자 살아야겠다”는 촌철살인 멘트로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윤석민은 연패 중 우연히 대변을 밟고 승리한 이후 독특한 루틴을 갖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 이야기에 서장훈은 “윤석민과는 절대 손을 잡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밝혀, 웃음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합류와 동시에 존재감을 드러낸 김정환이 앞으로 스포츠계 못지않은 예능 생존 레이스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스맨’은 28일 저녁 7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