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명품샵서 퇴짜… ‘의외의 소식’
||2026.02.28
||2026.02.28
방송인 장영란이 명품 H사의 지갑을 구매한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말을 못 해서 고민인 3살 애기 한방에 입 트게 한 장영란의 충격비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장영란이 “육아일기로 오랜만에 돌아왔다. 전국에서 제일 잘생긴 아기, 거의 조각이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콘텐츠를 위해 부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득 챙긴 짐으로 제작진의 눈길을 끈 장영란은 기차에서 “저번에 바자회에서 산 가방이다. 그거 아주 뽕 뽑고 다니고 있다”라며 가방 속 물건을 소개했다. 명품 H사 지갑을 꺼내 든 그는 “하나 샀다. 예쁘지? 연말에 (셀프) 선물로 덜덜 떨면서 샀다. 밑에서 스멀스멀 꺼내주시더라“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디피가 안 돼있던 거냐. 거기는 왜 그러는 거냐“라고 묻자, 장영란은 “욕하지 마라, 갈 때마다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장영란은 유튜브를 통해 H사에서 가방 구매를 거절당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 그는 H사의 가방 2개를 꺼내 들고 “아직도 모시고 있는 가방”이라고 소개하며 “도대체 기에서 이길 수가 없다. 얘네 못 들고 다니겠다. 이렇게 드는 것 자체로도 인중에 땀이 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H사 가방을 너무 사고 싶어 매장에 갔더니 못 준다더라”라며 “옷 같은 걸 사서 포인트를 올려야 살 수 있다고 했다. 매장에 가방이 전시돼 있는데도 직원이 백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나도 너무 놀랐다. 전시된 건 디피 상품이라고 했다. 그때 남편이 좀 멋졌다. 내가 당황하니까 여기 온다고 들떠댔던 게 기억이 났나 보더라. 남편이 ‘사! 옷 사’라고 하더라. 그래서 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구매한 옷조차도 기에 눌려 못 입었다는 장영란은 “가난이 몸에 배어서 비싼 물건을 사면 그냥 모시다가 끝난다”라고 한탄했다. 옷을 구매한 이후 H사 매장으로부터 가방을 살 수 있다는 연락을 받은 장영란은 “합격 발표보다 더 설렜다“라며 당시 상황을 되돌아봤다.
또, “매장 안 비밀 공간에서 가방을 받는데 색상도 크기도 모른 채 주는 대로 받아야 한다. 근데 생각보다 작아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 하얀색이라 이염도 조심해야 한다더라. 잘 포장해 와 모시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H사 그게 뭔데 사람들 자존심 상하게 하냐”, “포인트 쌓아야 살 수 있는 건 알았지만 크기고 색이고 못 정하고 그냥 받아와야 하는게 진짜 충격이다”, “진짜 황당한 마케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창은 2021년 10월 서울 마포구에 400평 규모의 한방병원을 개원했으며, 장영란이 병원 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경영 부담 등의 이유로 병원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