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웃음 폭발’…양상국, 콩트에서 허경환 제치고 존재감 드러내며 화제
||2026.02.28
||2026.02.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28일 ‘범죄와의 전쟁: 촌놈들의 전성시대’ 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분장으로 변신해 부산 사투리 대결과 계산 내기 콩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상국은 정교한 사투리와 재치 있는 멘트로 출연진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입담을 펼쳤다.
부산 출신으로 오해를 살 만큼 현지인 같은 억양을 뽐내며, 김해 사람이라는 점을 특유의 유머로 풀어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사투리 실력이 빛을 발한 양상국은 하하의 엉뚱한 말투를 지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고, ‘역삼동’ 18층에 산다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미꾸라지가 통째로 들어가는 추어탕 가게에서 식사를 하며 진지하게 제로 게임으로 추어탕 값을 정했다.
제로 게임 마지막까지 남은 유재석과 양상국은 치열한 신경전 끝에 최종 패자를 가려냈다.
양상국은 담담하게 “선배가 잘 벌지 않습니까. (전) 집도 없고 가족도 없고 자식도 없는데...”라며 애교를 보였으나, 유재석은 “게임은 게임”이라는 원칙을 내세워 게임을 계속 이어갔다.
결국 패자가 된 양상국은 다섯 명의 추어탕 값을 계산하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서울 생활의 냉정함에 대해 “서울 사람들 야박하네. 불러놓고 계산 시키네”라고 토로했다.
처음 도전하는 골든타임 콩트에 긴장한 듯 땀을 흘려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또 서울의 주요 명소인 경복궁과 청와대 등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양상국은 특유의 사투리로 현지인의 시선을 재치 있게 더했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