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커플에 동네 발칵’...진세연 “구역질 나” 폭발한 사연
||2026.02.28
||2026.02.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9회에서는 민용길과 이희경의 불륜 장면이 28일 방송을 통해 동네에서 포착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날 양동숙은 남편 민용길의 외도 상대를 직접 마주치기 직전, 주변을 둘러싼 경찰에 의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 마주했다.
민용길과 이희경은 해당 장소에서 경찰이 등장하자 도망쳤고, 서로 “경찰이 우릴 도와준 거라며 하늘이 허락한 인연 같다”는 등 뻔뻔한 태도로 받아들였다.
이 모습은 공주아의 분노를 자극했다. 공주아는 이희경에게 “살다 보면 실수할 수도 있지만, 이 일이 우리 집에 어떤 상처인지 아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희경은 공대한만 제외하고 모두 불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불륜 사실을 비밀로 하는 대가로 금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확인한 공주아는 실망을 드러내며, “그럴 거라면 차라리 떠났어야지, 왜 온정에 남아 이런 일을 저지르느냐”고 비판했다. 이어져 그는 “구역질 나서 더는 못 듣겠다. 그런 사람을 소중히 여긴 우리 삼촌만 어리석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한편, 양현빈 역시 민용길을 만나 자녀에 대한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격해진 감정을 보이며 차량 내에서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이 전개됐다.
차세리는 아들 양현빈을 통해 이희경이 민용길의 불륜 상대라는 사실을 듣게 됐고, 가족의 상처를 우려하며 고민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집안의 얽히고설킨 갈등도 이어졌다. 양동익은 공정한에게 과거 일로 분노를 표하며 직설적으로 불만을 쏟아냈고, 공정한과 양동익의 갈등 역시 주요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양현빈은 공주아에게 과거 연락을 끊었던 이유를 밝히며 자신이 미래를 생각했음을 고백했다. 그는 “모두 인연이라 생각한다”며 두 집안의 오래된 악연을 해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