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초’ 로제, '아파트'로 英 브릿 어워즈 수상
||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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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K팝 가수 최초로 영국 '브릿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에서 열린 '제46회 브릿 어워즈'에서 로제가 '아파트(APT.)'로 '인터내셔널 송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K팝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로제는 블랙핑크로서,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 차례 브릿 어워즈 후보에 오른 유일한 국내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무대에 오른 로제는 "영국에 계신 이렇게 재능 있고 존경할 만한 음악가분들 앞에서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파트'를 함께 부른 브루노 마스에게는 "가장 큰 멘토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돼줘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에게도 "나에게 늘 영감을 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며 지수, 제니, 리사의 이름을 불렀다. 한편 '아파트'의 수상으로 함께 후보에 있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수상은 불발됐다. '골든'은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등 총 2개의 후보에도 올랐지만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시상식 현장에는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참석해 '골든'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후보는 1000명 이상의 라디오·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의 투표로 선정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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