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로 부터 수천 만원 받고 스폰맺은 여자 연예인, 결국 잠적…

인포루프|문가람 에디터|2026.03.02

출처: 지나 SNS

과거 성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가수 지나(G.NA·37)가 9년 만에 SNS를 통해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심경을 밝혀 논란이 일었다.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된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오랜 침묵을 깨고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에서 지나는 “나는 이제 더 이상 두려움에 떨던 그 소녀가 아니다”라며 “과거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것에 따라 정의된다”는 말로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숨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사라졌던 것”이라며 “내 목소리를 되찾고 있다”고 덧붙여 본격적인 활동 재개 의지를 내비쳤다.

출처: 지나 SNS

그러나 이러한 행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지나가 연예계를 떠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명백한 범죄 사실에 기인했기 때문이다.

지나는 지난 201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에게 3,500만 원을, 국내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당시 지나는 “호감을 가진 연인 관계였으며, 돈을 빌린 것일 뿐 성매매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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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6년 법원은 지나에게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 원형을 선고했다. 정식 재판을 통해 유죄가 확정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지나는 과거 인스타그램 활동 등을 통해 해당 사건을 ‘루머’라고 표현하거나 이번 근황 글에서도 자신을 비련의 주인공처럼 묘사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은 “법적 판결까지 난 엄연한 범죄를 두고 피해자인 척하는 모습이 당혹스럽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2017년에도 한차례 복귀를 시도하다 무산된 바 있는 지나가,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싸늘한 여론의 벽을 넘고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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