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이혼설 딛고… ‘기쁜 소식’
||2026.03.02
||2026.03.02
가수 박군이 라디오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코너 STJ 노래방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박군은 자신의 히트곡 ‘한잔해’를 개사한 로고송으로 매일 청취자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있는 인연을 전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최근 KBS1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 어르신들과 소통 중인 박군은 남다른 효심과 성실함을 드러냈다. 그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후 늘 생각이 나는데 어르신들을 만나며 그 사랑을 채우고 있다. 어르신들 역시 자식을 대신해 저에게 애정을 주신다”고 고백했다.
특히 박군은 각종 농기계 자격증과 조리기능사 준비에 이어 최근 용접 실력까지 갖췄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군은 “군 생활 당시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을 토대로 연습을 거듭했다. 최근에는 어르신과 함께 비닐하우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었다”고 밝혀 ‘만능 일꾼’의 면모를 입증했다.
결혼 4년 차를 맞이한 박군은 아내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아내의 말을 최대한 듣고 싸우더라도 먼저 사과하려고 노력한다. 일상 속에서 하트 모양의 돌이나 예쁜 꽃을 보면 사진을 찍어 보내는 등 소소한 이벤트를 즐긴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박군은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땡잡았다’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퍼포먼스에 DJ 손태진까지 가세해 흥을 돋웠다. 손태진은 “한동안 가요계에서 뜸했던 중독성 넘치는 곡이다. 새로운 수능 금지곡이 될 것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군은 안무 탄생 비화에 대해 “한국무용을 하시는 단장님께 일부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B급 감성’의 춤을 부탁드렸다”며 “숏폼 속 에어로빅댄스를 모티브로 한 포인트 안무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군은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복무하던 중 ‘한잔해’를 부를 가수를 찾는다는 오디션 소식을 접하고 직접 영상을 촬영해 지원했다. 이후 해당 곡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바비문에게 발탁되며 2019년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그의 데뷔곡은 개그맨 출신 권영기가 불러 화제를 모았던 ‘한잔해’다. 그는 이 곡으로 단숨에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긴 무명 시절 없이 빠르게 정상급 트로트 가수 반열에 올랐다. 이후 트로트 서바이벌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와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또한 2022년에는 가수 겸 배우 한영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투는 모습을 보여줘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를 직접 부인하며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