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女후배 ‘부정’… 누리꾼 반응 폭주
||2026.03.02
||2026.03.02
가수 김연자의 최근 행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초이랩(대표 최신규) 소속 가수 김연자가 ‘미스트롯4’ 준결승전에서 후배 가수들에게 남긴 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자는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 마스터(심사위원)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연자는 준결승전인 정통 트롯 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심사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는 정통 트롯의 대모로서 후배들의 무대를 애정 있게 지켜보며 진정성 있는 심사평을 전했다.
김연자는 첫 무대로 나선 유미의 ‘잃어버린 30년’을 듣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무대가 끝난 뒤 “저의 라이벌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유미 씨가 발라드 가수였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기술을 터득한 것 같다. 여기서 더 터득하면 정말 저랑 라이벌 될 것 같다”라고 기분 좋은 견제를 표하면서도 “유미 씨가 계속해서 (트롯을) 연구해 줬으면 좋겠다. 트롯 대가가 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연자는 14세 최연소 참가자 윤윤서가 꾸미는 ‘대전 부르스’ 무대에 집중했다. 김연자는 윤윤서가 내뱉은 첫 소절에서부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무대가 끝난 뒤에는 “쟤 아이 아니야. (감성은) 어른이야”라며 감탄을 전했다.
마이크를 잡은 김연자는 “윤윤서 양과 ‘맞짱’을 떠야겠다”라고 다소 임팩트 있는 심사평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너무 잘한다. 얼굴 표현도 그렇고 블루스에서 중요한 ‘밀당’과 볼륨 조절도 너무 잘한다”라며 폭풍 칭찬을 전해 윤윤서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후로도 김연자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고, 모든 무대에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준결승전에 큰 힘을 더했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 1974년 데뷔해 52주년을 맞이했으며, ‘트로트계의 전설’로 손꼽히고 있다.
1980~1990년대에는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10년 이후로는 한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아모르파티’가 역주행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로 거듭났다.
김연자는 현재 다양한 국내외 방송, 공연과 공익 캠페인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향 광주에 노래비가 세워지며 음악 인생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