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나체 사진’ 찍혀… 난리 났다
||2026.03.02
||2026.03.02
가수 장윤정이 과거 나체 사진 촬영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내 친구 보리를 소개합니다ㅣ드랙 아티스트의 이야기 l 솥뚜껑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영상 속에서 장윤정은 드랙 아티스트 보리와 대화를 나누며 일상에서 겪는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장윤정은 “나는 가수인데 연예인은 안 맞는 것 같다”라며 무대 아래에서의 삶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습니다. 그는 “무대 위에서 좋아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내려오면 만지고 툭툭 치고 ‘야!’라고 하는 게 무섭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장윤정은 자신을 향한 무분별한 신체 접촉에 대해 “항상 ‘눈으로만 보세요. 관상용입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라고 전해 그간의 고충을 짐작게 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너무 만져서 목욕탕도 못 간다. 여기저기 나쁜 손 천지”라며 “샴푸를 하려고 하면 마치 닥터피쉬처럼 몰려온다. 너무 힘들어서 대중탕을 못 간 지 오래됐다”라고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씁쓸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출 시에도 각별한 신경을 쓴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밖에 나갈 때 모자를 쓰거나 아예 풀 메이크업을 하고 나간다”라며 유명인으로서 겪는 일상의 제약을 털어놨습니다. 특히 장윤정은 과거 정체를 숨기고 횡단보도에 서 있었던 경험을 회상하며 “휴대폰을 보며 서 있는데 옆에서 어떤 분들이 ‘장윤정 맞다 아니다’로 난리가 났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때 한 분이 ‘에이 아니야. 못생겼잖아’라고 하더라”라며 “그 얘기에 상처를 받아서 ‘평소에도 메이크업하고 다닐 거야’라고 결심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2022년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목욕탕에서 겪은 소름 끼치는 경험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아이들이 사진을 여러 장 찍었는데 아무것도 못 가린 상태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장윤정은 “그날 이후로 목욕탕을 못 간다”라고 전해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았음을 시사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만지는 건 엄연한 성추행이자 폭력이다. 장윤정 씨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프다”, “좋아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으면 좋겠다. 목욕탕에서까지 몰려들다니 정말 충격적이다” 등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