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경제 1억 탕진’...서장훈 “때린 순간 할 말 없다” 역대급 고민에 일침
||2026.03.03
||2026.03.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12년째 이어져 온 결혼생활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한 남편의 고민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2일 방영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2살 아들과 8살 딸을 둔 운수업 종사자가 출연해, 아내와의 성격 차이, 재정 문제, 그리고 아이들 양육 방식을 두고 갈등 중이라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 남편은 아내가 평소 날이 선 말투로 자신을 대하며, 집안일에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상담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경제 문제와 가족 갈등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핵심 원인은 과거 약 1억 원의 재산을 게임에 사용해 잃은 일이었다. 이 사실에 서장훈은 “지옥을 만든 건 본인”이라며 남편을 강하게 질책했다. 아울러 아내가 결혼 당시 받은 아파트를 지키려 했던 점에 대해서도 남편이 불만을 표했지만, 서장훈은 “결국 그 덕에 재산을 보전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방송에서 가장 충격을 준 순간은 남편이 ‘몇 번 손찌검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을 때였다. 이에 서장훈은 대화를 중단하며 “난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수근 역시 “아이들 앞에서 그런 행동을 했으면 양육 방식을 논할 자격이 없지 않느냐”며 일침을 날렸다.
서장훈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좋으나, 사람다운 자제력이 필요하다”며 “아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폭력에 이른 시점에서 변명할 여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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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