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딸인 트로트 가수 빈예서를 홀로 키운 아버지의 직업
||2026.03.03
||2026.03.03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트롯 천재’ 빈예서 양의 가슴 아픈 가족사와 이를 극복한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연이 공개되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빈예서의 아버지 빈민화 씨는 딸이 7살 무렵 아내와 이혼하며 홀로 양육권을 갖게 됐다. 하지만 당시 넉넉지 못한 형편 탓에 당장 아이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았던 빈 씨는 딸을 할머니에게 맡기고 생계를 위해 타지로 떠나야만 했다.
그는 반드시 성공해서 딸을 직접 데리러 오겠다는 일념 하나로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된 타지 생활을 견뎌냈다. 현재 빈 씨는 경남 진주 등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빈 씨의 푸드트럭 주력 메뉴는 소고기 새우 꼬치로, 그는 마진율을 높이고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매일 직접 고기를 손질하고 새우 껍질을 일일이 까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빈예서 양은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아버지를 돕기 위해 직접 푸드트럭에 나와 소스를 바르거나 서빙을 돕는 등 ‘효녀 가수’다운 면모를 보여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빈예서 양은 “불 앞에서 고생하는 아빠를 돕는 것이 즐겁다”며 아버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빈 씨 또한 “어려운 시절을 견디고 이제 딸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역경 속에서도 푸드트럭을 일구며 딸의 꿈을 든든하게 지원해 온 아버지의 부성애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