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긴급 수술… 위중한 상태
||2026.03.03
||2026.03.03
배우 전원주가 고관절 골절로 긴급 수술을 받은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전원주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전원주 선생님께서 얼마 전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는 촬영이 불가하여 몇 주간 콘텐츠 업로드가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조만간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밝게 웃고 있는 전원주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 직후임에도 특유의 환한 표정이 눈길을 끌며 팬들에게 안도감을 안겼다. 다만 고령인 만큼 회복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는 걱정과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연세가 있으신데 고관절 수술이라니 걱정된다”, “꼭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란다”, “웃고 계신 모습 보니 다행이지만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전원주 선생님은 에너지의 상징 같은 분”, “유튜브 보며 많이 웃었는데 빨리 쾌차하시길”,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라는 댓글도 잇따랐다. 일부 팬들은 “빙판길이 정말 위험하다”, “어르신들 겨울철 낙상 조심해야 한다”, ”아휴 안타깝습니다”, ”최대한 집에 계시길”, ”쾌유하시길 바라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86세다. 그는 지난 1960년 CBS 성우극회 5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전원주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순풍산부인과’, ‘밤이면 밤마다’, ‘선녀가 필요해’,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아 왔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해 온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을 통해서도 활발히 소통해 왔다. 일상과 건강 이야기와 유쾌한 토크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이어가던 중 전해진 이번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왔다.
다행히 제작진이 밝힌 사진 속 모습은 비교적 밝은 표정이었지만 고관절 골절은 고령층에게 회복 기간이 긴 부상으로 알려져 있어 무리 없는 재활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세월 무대와 브라운관을 지켜온 전원주. 많은 이들은 그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기를 기다리고 있다. 팬들의 바람처럼 특유의 에너지와 웃음으로 다시 인사를 전할 날이 오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