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눈 안 보여”… 아찔한 소식
||2026.03.03
||2026.03.03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시력 문제로 생방송 사고를 낼 뻔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LA집에서 낋여온 배달집밥..’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강민경은 해외 스케줄 참석차 방문한 미국 LA에서 스태프들과 식사를 기다리며 안경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그는 “난시가 있다”라고 털어놓으며 과거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강민경은 “대본을 받았는데 글씨가 보이지 않았다. 생방송 상황이지 않나. 큰 글씨만 보이고 작은 글씨가 보이지 않아 크게 당황했다”라고 당시의 긴박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아침에 시야가 뿌옇게 보이면 눈곱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해서 내 눈이 좋지 않은 줄 몰랐다”라며 시력 저하를 단순한 현상으로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문해둔 배달 음식이 도착했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신라면을 주문했으나 불닭볶음면이 배송된 것. 확인 결과 신라면이 품절되면서 대체 상품으로 발송된 사실이 드러났고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강민경은 “원래 식탐이 많아 라면을 쟁여두는 편인데 집에 하나도 없더라. 정신없이 바빴던 것 같다”라며 최근의 고된 일정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방송 중에 얼마나 당황했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 “난시가 있으면 정말 글씨가 번져 보여서 힘들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눈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상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작품에서도 얼른 보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로 데뷔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거북이’,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컬 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강민경은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평단과 대중의 고른 지지를 받아왔으며 15년 넘는 시간 동안 멤버 이해리와 함께 변함없는 팀워크를 과시하며 가요계 대표 장수 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웃어요 엄마’, ‘최고의 연인’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런칭하고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서 일상과 취향을 공유하며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