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김용건, 또 ‘실수’… 연예계 발칵
||2026.03.03
||2026.03.03
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 시온 군의 육아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용건과 며느리 황보라, 손주 우인 군이 출연해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김용건은 황보라의 집으로 향해 우인 군을 봐주던 중, 실수로 늦둥이 아들의 이름을 부를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용건은 “이게 참 아이러니한 게, 꼬맹이(늦둥이 아들) 이름이 시온이다. 나도 모르게 자꾸 이름이 나온다”라며 고백했고, 이에 황보라 역시 “요즘 막내 아들 육아로 바쁘시다. (아들을) 자주 보니까 입에 아들 이름이 배서 항상 실수하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로 6살이 된 늦둥이 아들 육아에 여념이 없다는 김용건은 “걔는 조금 컸기 때문에 내가 봐준다기보다는 따라다니는 쪽이다”라며 “위험한 데로 가지 않나 시선만 항상 주고 따라다닌다. 그런데 우인이는 다르다. 얘는 계속 붙어 있어야 하니까”라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이를 들은 황보라가 “(시온이도) 우인이만큼 활발했냐”라고 묻자, 김용건은 “그렇다. 에너지가 넘쳤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황보라는 “사실 (시온이에 대해) 못 물어봤는데, 오늘 새로운 걸 많이 알았다. 제작진 너무 감사하다”라며 “아버님이 키즈카페도 가보셨다더라. 시온이랑 같이 놀러도 가시고 육아를 되게 열심히 하신다”라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시온이가 아버님을 보면 ‘아빠’ 하면서 뛰어온다더라. 아이한테는 한 번밖에 없는, 돌아오지 못할 시간이니까 그 시간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쇼핑몰도) 가신다더라”라며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아버님이 아이를 위해서 용기 내서 가시는 게 감동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 2021년 ‘혼외자 낙태 종용 논란’에 휩싸이며 한 차례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김용건은 39세 연하인 A씨와 약 13년 동안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A 씨는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으며, 이는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김용건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용건은 “A 씨가 고소할 정도로 마음의 상처가 깊었다는 것이 안타깝고, 아이가 태어난 후 상처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A 씨의 의견을 수용해 출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지 약 4개월 만인 2022년 3월, A 씨와 김용건은 자녀의 친자확인 DNA 검사를 의뢰했고, 며칠 뒤 ‘김용건의 친자식이 맞다’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