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결장에 흔들린 선두 경쟁’…레알 마드리드 “완벽 복귀 초점”
||2026.03.03
||2026.03.0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잠시 떠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의료진의 감독 하에 실시된 검사 결과, 음바페가 왼쪽 무릎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는 보존적 치료가 적합하다는 입장이며,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할 계획을 내놨다.
이번 내용은 음바페의 부상 이후 구단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공식 의료 보고다. 그동안 스페인 현지에서는 음바페의 정확한 상태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으나, 공식적으로 상태가 확인됐다.
음바페는 지난 12월부터 무릎 이상을 호소하며 일부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회복에 중점을 두기 위해 벤치 제외와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으며, 아르벨로아 감독도 “구단의 목표는 음바페가 완전히 회복해 정상 컨디션을 되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관리 차원에서 주요 경기인 12월 맨체스터 시티전, 1월 슈퍼컵, 2월 리그 일정, 그리고 지난달 26일과 3일에 열린 벤피카전, 헤타페전을 포함해 여러 경기에 그를 기용하지 않았다.
음바페는 2025년 한 해 59골을 기록하며 각종 기록을 새로 썼으나, 강행군과 피로 누적이 부상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헤타페에 0-1로 패배하면서 승점 60점에 머물렀고,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지며 선두 다툼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셀타 비고와의 원정, 1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15일 엘체 CF와의 리그, 18일 맨체스터시티 원정 2차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