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억 짜리 한국 무기로” 러시아 무기 잡는다는 ‘이 나라’
||2026.03.03
||2026.03.03
알제리가 2025년 SU-57 펠론 24대를 80억 달러에 도입하며 북아프리카 스텔스 전력 1위를 차지했다. 마하 2.0 속도와 400km 탐지 거리, K-77M 초연결 미사일로 모로코 F-16C/D 46대를 압도할 전망이다.
모로코 왕립공군은 기존 알파젯 24대 퇴역 공백과 F-16V 블록72 25대 도입(35억 달러) 중 겹친 상황에서 급한 대응이 필요했다. SU-57의 지중해 작전 반경이 모로코 본토까지 닿자 즉각적 전력 보강을 결단했다.
“러시아 스텔스 잡는 저가 전투기” 요구에 부합하는 FA-50이 부상했다. 사우디 월드디펜스쇼 2026에서 KAI와의 고위급 회담으로 본격 검토가 시작됐다.
FA-50 블록20은 AESA 레이더 EL/M-2022로 SU-57를 150km 밖에서 탐지, AIM-120C 암람 중거리 미사일로 BVR 시계외 격추가 가능하다. 속도 마하 1.5에 항속거리 1,851km로 사막 초계에 최적화됐다.
미니 F-16으로 불리는 GE F404 엔진과 F-16 무장 호환성으로 모로코 기존 전력과 완벽 통합. 블록20 업그레이드에서 공대해 모드와 정찰 포드 탑재로 다목적 전투기로 진화했다.
폴란드 실전 배치에서 MiG-29 2대 격추 기록으로 입증된 전투력이 알제리 위협에 정확한 대안이다. 단가 80억 원으로 SU-57의 1/10 가격에 동급 성능을 구현한다.
미국 록히드마틴의 F-16V 블록72 25대는 대당 2.2억 달러(약 3,000억 원)에 총 55조 원 규모로 모로코 예산을 압박했다. AESA 업그레이드와 네트워크전 호환성을 홍보했으나 납기 5년 지연과 유지비 폭탄이 문제였다.
모로코는 “껍데기 무기”라며 거부, FA-50의 18개월 납기와 연간 유지비 1/5 수준을 선호했다. 알제리 SU-57이 2027년 배치되는 시점에 맞춰 즉시 전력화가 핵심이었다.
KAI 차재병 대표가 국방행정장관 압델라티프 로우디이와의 회담에서 사막 위장색 FA-50 모형을 선물하며 계약 성사 분위기를 띄웠다.
모로코는 F-16V와 병행해 FA-50 24대 도입을 검토, 총 예산 2조 원으로 공군 현대화를 완성한다. K2 흑표 전차 400대와 천궁-II 중거리 방공망까지 포함한 K-방산 풀패키지 전략이다.
폴란드 모델처럼 현지 MRO 센터 설립으로 자립도를 높이고, 조종사 훈련까지 한국이 책임진다. 알파젯 대체로 경공격·훈련·초계 임무를 FA-50이 통합 수행한다.
“미국 의존 탈피” 선언으로 유럽·러시아 무기선도 다변화, 북아프리카 방산 시장에서 한국의 아프리카 첫 전투기 수출국이 될 가능성 높아졌다.
SU-57은 엔진 불완전성과 레이더 출력 미달로 실전 배치 지연 중이다. 모로코 F-16+FA-50 조합은 수량과 기동성에서 우위, 공중급유와 연계해 지속 작전 능력을 확보한다.
FA-50의 저RCS 설계와 재밍 포드 호환으로 스텔스기 탐지에 유리하다. 알제리 IL-76 수송기 의존적 물류망도 FA-50의 장거리 초계에 취약하다.
북아프리카 사막전 환경에서 FA-50의 사막내부용량 120%가 SU-57의 극한환경 적응력 부족을 공략한다.
FA-50 모로코 수출 성공 시 KAI 첫 아프리카 전투기 시장 진입이다. 이집트·튀니지 등 후속 수요까지 감안해 총 100대·8조 원 시장 창출 전망이다.
폴란드 48대, 필리핀 24대에 이어 모로코 24대로 경공격기 수출 100대를 돌파한다. 연간 방산 수출 10조 원에 전투기 부문이 40% 기여한다.
“550억 껍데기 대신 2조 실속 무기” 선택이 글로벌 방산 시장에 K-가성비 신화를 알린다.
모로코 FA-50 도입은 알제리 공군 우위를 무너뜨리며 북아프리카 균형을 재편한다. 사우디·UAE와의 연합작전 체계에서 모로코가 중심축으로 부상한다.
미국은 F-16V 가격 인하 압박하나 이미 늦었다. 러시아는 SU-57 추가 수출로 대응하나 알제리 경제난으로 실현 어려움.
FA-50의 북아프리카 상륙은 K-방산의 대륙별 수출 완성을 의미한다. 모로코 선택이 아프리카 전투기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