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BNK피어엑스, 연속 우승 도전’…브라질서 퍼스트 스탠드 개막
||2026.03.03
||2026.03.0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LoL 국제 토너먼트 ‘퍼스트 스탠드’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며, 각 지역의 대표팀들이 출전해 시즌 초 강호들과 맞붙는 무대다.
특히 올해는 참가 지역이 확대됐으며, LCK와 LPL은 각각 두 팀씩, LEC, LCP, LCS, CBLOL에서는 한 팀씩 출전하게 된다. 이로써 참가팀이 5팀에서 8팀으로 늘었다.
LCK 대표로는 젠지와 BNK피어엑스가 참가한다. LEC의 G2 이스포츠, LCP의 팀 시크릿 웨일스, LCS의 라이언, CBLOL의 라우드가 출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PL 대표팀은 7일 확정되고, 대진 추첨은 8일 저녁에 진행된다.
올해 퍼스트 스탠드는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로 구분된다.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각 조 상위 두 팀씩, 네 팀이 4강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해 21일 4강전을, 22일 결승전을 치른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 피어리스 드래프트 룰로 치러진다.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플레이-인 라운드 없이 브래킷 스테이지 직행이라는 혜택을 얻는다.
젠지와 BNK피어엑스는 2025년에 이어 LCK가 2연패를 노리는 도전의 선봉에 선다. 지난해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첫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LCK가 올해도 정상에 오를 경우,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3개 주요 국제대회에서 2연패라는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장의 사냥개 세나(Warhounds Senna) 스킨과 관련 번들의 수익 일부가 LoL e스포츠 팀들에 분배된다. 이 스킨은 여러 가지 번들과 개별 크로마로 판매된다.
현장 방문객뿐 아니라 전 세계의 팬들도 LoL e스포츠 공식 웹사이트에서 로그인 후 생중계를 시청하면 드롭 보상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결승전 중에는 한정판 이블린 감정 표현과 추가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BNK 피어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