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사적 통화 내용 확산… 야구계 ‘발칵’
||2026.03.04
||2026.03.04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내와 나눈 통화 내용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 해’에서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와 레전드 야구선수 이대호가 함께하는 ‘고기 끝장 투어’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이날 이대호는 일본 리그 당시를 회상하던 중 뒷바라지해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아내 아니면 결혼을 안 했을 거 같다”라며 최수종과 션 못지않은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하루에 영상통화도 몇십 번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대호는 방송에서 급기야 아내와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이대호 아내는 폭탄 발언을 쏟아내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이대호가 경제권은 모두 아내한테 넘기고 용돈을 받아쓰고 있다고 하자 추성훈은 깜짝 놀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더불어 이수지가 전현무에게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그는 “돈은 각자 써야 한다고”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골프를 치며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이색 장소에서 고기를 구우며 기다리는 이대호를 발견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평소 고기 러버로 알려진 이대호는 친구들과 양곱창을 40인분 먹어봤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에 질세라 추성훈도 35인분까지 먹어봤다며 두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고기뿐만 아니라 운동에 대한 신경전도 예고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고기 먹방이 시작되기 전 추성훈과 이대호는 숯불의 온도, 불판의 두께, 고기 부위까지 서로 다른 의견을 내세우며 팽팽하게 대립했습니다.
이날 이대호는 전 세계 야구팬이 기다렸던 WBC 중계를 맡게 됨은 물론 WBC에 오타니를 비롯한 야마모토, 이정후, 김혜성 등 메이저리그 별들이 총출동한다는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타니가 신인이었던 시절 함께 뛰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200년, 300년이 지나도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전현무는 “전성기 시절에 오타니와 붙었으면 어땠을 거 같나?”라며 기습 질문을 내놓아 현장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함께하는 ‘고기 끝장 투어’는 지난 3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 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대호는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장타자입니다. KBO 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4번 타자로 활약해 타격 7관왕을 달성했고 일본과 미국 무대에서도 뛰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