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원지’ 사자성어로 의미 전한 린…이수와 이혼 후 새 심경 고백
||2026.03.04
||2026.03.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린이 이수와의 이혼 소식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심경을 전하는 글을 3일 공개했다.
린은 이날 계정에 ‘경이원지(敬而遠之)’라는 사자성어가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에는 “웃으면서 우아하게 멀어져라”라는 문구가 함께 나타났다.
‘경이원지’는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 린의 최근 상황과 의미가 맞물리며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해당 게시글은 직접적인 언급 없이 전해졌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혼 발표 이후 린의 달라진 심정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했다. 온라인에서는 린이 관계를 정리한 뒤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앞서 린은 지난 해 8월 이수와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충분한 대화 끝에 결별을 결정했고, 절차도 모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325이엔씨는 이번 이혼이 특정인의 잘못 때문은 아니라고 밝히며,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원만하게 합의했다는 설명을 전했다. 비록 법률상 부부관계는 끝났지만, 음악 활동에서는 계속 서로를 응원할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2001년 데뷔한 린은 ‘사랑했잖아’와 ‘시간을 거슬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발라드와 OST 분야에서 사랑받아왔다.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해 11년간 함께했으며, 지난해 8월 이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사진=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