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125켤레‧모자 140개’…케이윌 “내가 이렇게 소비를 많이 했을 줄은”
||2026.03.04
||2026.03.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케이윌이 자신만의 특별한 소장품을 공개하면서 평소 소비 습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소개된 영상에서는 ‘신발 125켤레, 모자 140개’라는 소장품 규모가 직접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서 케이윌은 수많은 신발을 거실에 늘어놓은 뒤, “삶을 돌이켜보게 된다. 진짜 많이 샀다”고 놀라움을 드러냈으며, 아직 꺼내지 않은 신발도 많다고 밝혀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날 케이윌은 10년 넘게 자신의 발 사이즈를 잘못 알고 있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친구의 지적에 따라 발 사이즈를 260mm로 오해한 후 오랜 기간 잘 맞지 않는 작은 신발을 구매했던 실수를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발 중에는 특별한 인연이 담긴 제품도 있었다. 케이윌은 SG워너비 김진호가 준 신발을 언급하며 “아마 본인도 준 걸 기억 못할 것”이라고 말해 남다른 친분을 보여줬다.
또한 영상에서는 140개의 모자 컬렉션도 공개됐다. 케이윌은 다양한 야구 모자와 일본 브랜드 제품 등을 보이며, 공익근무요원 시절 모자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던 추억을 전했다. 평소 쓰지 않으면서도 버킷햇을 자주 구매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쇼핑 미스터리’라며 공감을 끌어냈다.
끝으로 케이윌은 “평생 모자와 신발 중 하나만 살 수 있다면 신발을 고르겠다”며, 방송 시 머리 스타일을 다듬을 수 있어 모자는 포기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모든 소장품을 정리한 후 케이윌은 “내가 이렇게 많은 소비를 했구나 싶다”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