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폭발’…페퍼저축은행, 연패 끊고 탈꼴찌 확정한 이유는
||2026.03.04
||2026.03.0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가 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이 맞붙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조이가 39득점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페퍼저축은행은 2월 1일 이후 치러진 8경기에서 5승을 올리며 뛰어난 경기력을 증명했다.
선두를 달리는 도로공사와 2위 현대건설을 상대로도 5라운드에서 연속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대결은 도로공사의 선두 수성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경기에 앞서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항상 팬들이 응원해주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 최근 경기력을 두고 “리시브가 흔들릴 때 강한 공격으로 어려움을 넘기는 것이 중요했다”며, 조이뿐만 아니라 아웃사이드 히터들도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만큼 더 높은 순위를 노릴 기회도 있었지만, 한때 길었던 연패가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연패를 조금 더 일찍 끊었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면서도, “이미 지난 일이기에 더 아쉬워하지 않겠다. 남은 경기에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KOV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