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극장가도 들썩했다’…박지훈·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천만 임박, 글로벌 흥행 굳히기
||2026.03.05
||2026.03.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흥행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미국 주요 26개 도시를 중심으로, 캐나다·호주·대만·뉴질랜드 등지에서 차례로 개봉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9일 호주에서 먼저 선보인 자리에서는 “예약하지 않았다면 관람 어려웠을 뻔했다”는 반응, 그리고 “호주에서 만나 감격스럽다”는 팬들의 목소리와 함께 매진 사례가 잇따르며, 해외 흥행 가능성 역시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이미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확보해, 2024년 ‘파묘’ 이후 2년 만에 ‘천만 영화’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비운의 왕 단종을 연기한 박지훈의 진한 감정 연기와 장항준 감독의 연출력에 힘입어 폭넓은 세대의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오는 4월 24일 개최되는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메인 경쟁 부문 공식 초청이 확정되면서, 유럽의 최대 아시아 영화제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실제 참석 이후 유럽 지역 관객들의 반향도 주목된다.
이처럼 국내외 흥행 열기를 바탕으로 박지훈의 위상도 높아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2026년 2월 발표한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대세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박지훈은 영화의 성공에 이어 올 상반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새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워너원 완전체 예능 출연도 예고돼 가수와 배우, 그리고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쇼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