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줄 아는 게 뭐냐’…영자·영식 데이트 현장서 반전 심경 고백 이어져
||2026.03.05
||2026.03.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나는 SOLO’ 30기 출연진 사이에서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변화가 연이어 터져나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영식과 영자, 그리고 영철과 정숙이 데이트를 진행한 뒤 분위기가 급격하게 식으며 반전의 순간들을 맞았다.
영수·순자·옥순이 함께한 2:1 데이트에서는 영수가 여전히 마음속에 세 명이 있다고 고백하며, 직진 선언과 함께 솔직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옥순은 더 이상 차선을 두지 않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고, 순자는 직접적으로 영수의 마음을 물으며 자신의 감정을 전했다.
영숙과 영호, 광수, 상철 등 다른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오해와 해명을 이어가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상철은 영숙에 대한 포용력에 감탄했고, 영호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미안함을 내비쳤다.
이날 영수는 긴 고민 끝에 영자를 따로 만나, 그동안 1순위로 생각해왔다고 진심을 전했으나, 영자는 동시 선택 때 자신의 이름을 적지 않은 영수의 행동을 지적하며 영식을 선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모습에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혼돈 속 영수는 옥순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호감을 표현했고, 순자는 질투를 숨기지 않았다. 영수는 옥순과의 대화에서도 같은 선물을 전하며 두 여성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4일 차에도 동시 선택이 이뤄졌다. 영숙은 영호 대신 상철을 택했고, 정숙과 영자는 각각 영철과 영식을 선택했다. 순자와 옥순, 현숙 등이 영수에게 모이면서 세 명이 한 명과 데이트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반면, 영호와 광수는 선택을 받지 못한 채 남았다.
영자와 영식의 데이트에서는 영자가 영식에게 자전거도 못 탄다는 사실을 듣고 “이쯤 되면 할 줄 아는 게 뭐냐”고 말하는 등 실망스러움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영식에게 직설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영수 이야기를 꺼내는 등 데이트 내내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데이트가 끝난 뒤 영자는 재미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영철과 정숙은 찜질방 데이트에서 각자의 속마음을 전했고, 영철은 정숙에게서 이상형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했으나, 정숙은 재미없었다는 속마음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가 새로운 불꽃을 일으킬 예정이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