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진입’…‘무명전설’ 시청률 급등과 함께 “실력으로 승부했다” 감동 서사
||2026.03.05
||2026.03.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N의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4일 방송에서 시청률 8.04%(2부,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8.902%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도전자들의 실력과 개성이 폭발하는 무대가 연이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에서 가능성을 확인받았던 참가자들은 이번 방송에서 눈물과 반전, 올탑 무대 등 서열전쟁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해외에서 이미 오디션 우승을 거둔 바 있는 장한별은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재해석해 찬사를 받았다. 조항조는 “우리가 자랑해야 할 보석”이라고 평가했으며 임한별 또한 “오늘부터 팬이 되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올탑 등극을 알렸다.
정미애의 남편 조성환은 오랜 내조 끝에 처음 도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미자의 ‘사랑했는데’로 무대를 장악하며 눈물의 올탑을 받았고, 심사위원 주현미는 첫 소절만 듣고도 뛰어난 재해석에 감탄했다.
오디션 출신 참가자뿐만 아니라 트롯 신동 출신 문은석, ‘리틀 강문경’ 정율현 등 다양한 도전자도 등장했다. 정율현은 무대에서 원곡자들과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특유의 매력과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비주얼 강점이 돋보이는 참가자 역시 화제를 모았다. 소방관 출신 서희철, 아이돌급 외모의 정윤영 등 다양한 얼굴이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유지우는 가족사를 담아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올탑을 차지했다.
파격 퍼포먼스 역시 돋보였다. '춤추는 버스기사' 백원영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SNS에서 유명한 손동제와 손은설도 각각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힘 있는 무대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첼로 연주와 트로트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곽희성, 독창적 비주얼과 예술성을 뽐낸 이동준 등 참가자들은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자 다른 생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대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관광버스 기사 출신 이다온과 족구선수 출신 정연호 등이 색다른 도전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끌어냈다.
김한율은 가족을 향한 진심이 담긴 무대로 올탑을 기록했다. 어머니와의 사연이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물들였고, 심사위원들은 “타고난 감성”, “실력으로 모두를 눌렀다”고 감동을 표했다.
‘무명전설’은 시청률 1위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회차 예고편에서는 유명 도전자들의 등장이 예고돼 더욱 치열한 경연을 예고했다.
‘무명전설’ 3회는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