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이 박지훈 연기에 놀란 장면
||2026.03.05
||2026.03.05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요즘 왕과 사는 남자 때문에
극장 분위기 장난 아니죠
천만 관객 눈앞이라는데
다들 입 모아 얘기하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특히 대선배 유해진이
박지훈의 연기를 보고 감탄했다는데
솔직히 저도 그 장면에서 멈칫했어요
아 이건 다르다 싶더라고요
뗏목 위에 서 있던 그 순간,
분위기가 바뀌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박지훈이 유배지로 향하는 장면
뗏목이 뒤집히는 그 상황에서
보통이라면 감정을 터뜨리거나
비참함을 드러내거나
무언가를 표현하려고 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박지훈은 아무것도 안 합니다
그냥 가만히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요
그게 더 안쓰럽고
더 묵직하게 다가오더라고요
저도 그 장면 보면서
“왜 저렇게 담담하지?”
이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보고 나니 그 담담함이
오히려 더 크게 남습니다
유해진이 믿게 됐다는 말,
괜히 나온 게 아니죠
최근 왕과 사는 남자 GV에서
유해진이 직접 얘기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그 상황이면
뭔가 표현하고 싶을 거다”
근데 박지훈은 표현하지 않았다고
그게 그렇게 안쓰러워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 말 듣고 다시 떠올려봤거든요
맞아요
억지로 감정을 끌어올리는 연기가 아니라
그냥 존재하는 연기
그래서 더 믿게 되는 느낌이죠
유해진이
“그때부터 되게 믿게 되더라”
이 말이 딱이었습니다
같이 연기한 배우가 저 정도로 말하면
그건 진짜죠
아이돌 가수 꼬리표?
이제는 배우 박지훈입니다
사실 박지훈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미지가 먼저였잖아요
근데 이번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줬습니다
촬영 당시 수온이 낮아서
진짜 춥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하게 표현하지 않고
묵직하게 눌러 담은 연기
그게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터졌습니다
관객 반응도
“유해진이 인정한 이유 알겠다”
“눈이 서사다”
극찬이 이어지고 있고요
솔직히 저도
박지훈 연기 이 정도인 줄 몰랐는데..
정말 잘하더라고요
워너원 시절 박지훈과
같은 사람인지 의심될 정도
이 정도면
진짜 배우로 자리 잡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7일 만에 900만을 돌파했는데요
이 속도면 천만은 거의 확정 분위기죠
오랜만에 너무 재밌는 영화 나와서
화제의 연속이네요
(사진 출처: @yy_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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