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이 곧 무기’…임성재, 손목 부상 딛고 “챔피언십 목표 흔들림 없다”
||2026.03.05
||2026.03.0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임성재가 5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앞두고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임성재는 공식 연습을 마친 뒤 진행된 국내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손목 부상에서 회복한 심경과 향후 각오를 밝혔다.
이번 시즌 초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장기간 클럽을 잡지 못한 그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초반 주요 일정에 합류하지 못했다.
실전 무대를 떠난 두 달 사이 세계랭킹은 72위까지 하락했으며, 국내 선수 최고 순위 자리도 다른 선수에게 내줬다.
그러나 남은 시즌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며, 시그니처 대회와 메이저 대회가 충분히 남아있어 포인트 회복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컨디션 회복 속도를 고려해 주요 대회를 중심으로 출전할 계획임을 언급하며, 점수를 차근차근 쌓아가겠다는 전략도 공유했다.
이번 부상을 통해 몸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오랜 공백 후 예전 감각을 되찾는 데 집중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휴식기 동안 스트레스도 겪었지만,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투어 챔피언십 무대에 오른 임성재는 그간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히며, 일관성 있는 성적이 챔피언십 출전권을 가져온다고 내다봤다.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역시 평소 선호하는 코스라며 전략적 경기 운영을 예고했다.
임성재는 앞으로 남은 시즌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투어 챔피언십을 다시 한 번 노릴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