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수술 고백’…리암 니슨 아들 다니엘, “경고도 없이 찾아온 변화”
||2026.03.05
||2026.03.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리암 니슨의 아들 다니엘 니슨이 최근 자신이 겪은 심장 수술과 관련한 사실을 공개했다.
3월 4일, 다니엘 니슨은 개인 SNS를 통해 선천적으로 ‘이엽성 대동맥판’(Bicuspid Aortic Valve, BAV)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이로 인해 심장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히며 건강 상태를 직접 전했다.
공개된 글에서 다니엘 니슨은 대동맥 판막이 정상적으로 3개의 엽으로 구성돼 있지 않고 2개만 존재하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질환은 인구의 약 2%에서 보일 수 있으나 평생 알지 못하고 지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니엘 니슨은 오랜 시간 정기적으로 심장 전문의를 만나 건강 상태를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정기 검진 중 좌심실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대동맥이 확장된 것이 발견되면서, 전문의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특히 그는 이 질환 환자 가운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수술을 받는 경우라는 점도 언급했다.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 대해 “내 몸속에서 오래전부터 문제가 조용히 진행돼 왔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특별한 증상이나 위급한 순간 없이 수술 시점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평소 스스로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여겼으나 이번 경험은 달랐다고 고백하며, 지금은 의료진의 도움에 의지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곁에서 힘이 돼준 연인 나탈리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같은 질환을 가진 이들과 건강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신체의 신호를 세심히 살펴보고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진료를 받으라”는 조언을 남겼다.
한편, 배우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러브 액츄얼리'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1994년 나타샤 리처드슨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뒀지만 2009년 배우자 나탸샤를 스키 사고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fan들과 업계 동료들은 다니엘 니슨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다니엘 니슨, 영화 '테이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