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보호 엄마’ 한가인…딸 제이 “내가 무슨 라푼젤이야” 폭소 유발
||2026.03.05
||2026.03.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한가인이 자녀들의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직접 준비한 ‘지하철 심부름’ 미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가인은 5일 공개된 영상에서 둘째 아들 제우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소식을 전하면서, 아이들에게 생애 첫 지하철 타기 미션을 제안했다.
이날, 한가인은 “둘째가 많이 자라 취학 통지서를 받았다”며 뿌듯한 마음을 밝혔다. 엄마 없이 동생과 함께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미션을 준 이유에 대해 “우리 동네는 지하철을 타볼 일이 드물었다”면서 설명을 덧붙이려 했으나, 곁에 있던 딸 제이가 재치 있게 말을 끊었다.
제이는 “그리고 엄마의 과보호 성향도 있다. 내가 무슨 라푼젤이냐”며 솔직한 한마디를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가인은 “둘이 너무 싸울까 봐 걱정”이라며 두 자녀를 배웅했지만, 남매는 손을 꼭 잡은 채 씩씩하게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여정 중 겁이 많은 동생 제우가 어려움을 겪었으나, 언니 제이의 리드로 시장 심부름까지 무사히 마쳤으며, 현지 상인들은 남매의 기특함과 영리함을 칭찬했다.
미션이 끝난 뒤 한가인은 “이제 다 키운 것 같다. 내가 좀 과보호적인 면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웃음을 남겼다.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제이는 IQ 156으로 상위 1% 영재로 알려진 바 있다.
사진=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