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그만…’ 손창환 “실수 줄여야 승산 있다” 밝혀
||2026.03.05
||2026.03.05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고양소노가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안양정관장과의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경기를 준비하며 7경기 연속 패배 기록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근 3연승을 포함해 10경기에서 8승 2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던 소노는 6위 수원KT와 경기 차를 1게임으로 좁혀 봄철 무대 진출 가능성을 되살렸다.
손창환 감독은 “오늘부터 정관장, DB, LG와 이어지는 중요한 3연전을 시작한다”며 “오늘이 승부의 흐름을 결정할 경기”라고 강조했다. 이정현과 켐바오 등 주요 선수들이 국가대표 일정을 소화한 직후여서 체력과 컨디션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손 감독은 지금까지의 준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양소노는 이번 시즌 정관장과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아쉬움을 삼켜야 했고,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7연패에 빠졌다.
손창환 감독은 정관장을 상대할 때 실책이 유난히 많았다며,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4차전에서는 이정현의 결장도 있었지만, 턴오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해야만 연패 탈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관장은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자랑하는 팀이다. 손감독은 “정관장의 수비는 분명 까다롭다”면서도 “분석과 훈련을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해법이 있다”고 확신을 내비쳤다. 결국 슛 성공 여부가 승부를 갈라질 것이라 판단하며, 주요 선수 외에도 다양한 득점 자원들이 활약해야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K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