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에 꼬마 빌딩주 등극’…권성준, 요리부터 부동산까지 성공 신화
||2026.03.05
||2026.03.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권성준 셰프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권성준 셰프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 건물을 56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1~2층에는 직접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선보일 계획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185㎡, 연면적 359㎡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를 자랑한다. 1989년에 준공된 이 건물은 3·6호선 약수역에서 2분 거리라는 뛰어난 입지를 갖췄으며, 지난 2020년 28억 5,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현재 두 배 가까운 시세를 기록 중이다.
1995년생인 권 셰프는 신한대학교에서 호텔조리학을 전공했고, 이탈리아 유학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력까지 갖추며 실력을 쌓았다. 이후 2021년 연남동에 파스타 전문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에서 하루 16시간, 주 6일, 주당 100시간을 무급으로 일했다”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2024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1’에서 권성준 셰프는 결승 무대에서 에드워드 리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뒤 그는 “저는 평생의 운을 다 끌어모아 우연히 이길 수 있었다”며 “수백 명의 제작진, 99명의 셰프, 그리고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권성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