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재수생 윤태화, 결승 소감 "포기 않길 잘했다" [TV온에어]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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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트롯' 재수생 윤태화가 결승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4' 최종회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을 펼치는 TOP5(길려원, 윤태화, 홍성윤, 이소나, 허찬미)의 모습이 방송됐다. 윤태화는 앞선 '미스트롯2'에 이어 '미스트롯4'에 재도전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윤태화는 "정말 꿈같다. 엄마, 가족들 응원받으면서 저도 이 무대 너무 서고 싶었는데 기회 주신 여러분들, '미스트롯4'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9년 데뷔 이후 긴 무명 생활을 떠올리던 윤태화는 결승 '인생곡' 미션에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선곡했다. 그는 "노래는 저한테 애증이었다. 너무 좋아하고 매일 부르고 싶지만 상황이 되지 않을 때는 너무 밉고 노래도 부르기 싫고, 다 싫었던 그 자체다"라며 애증을 드러냈다. 특히 윤태화는 시즌2 당시 어머니의 병세가 악화되며 온전히 프로그램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태화는 "시즌2 때는 엄마가 아프셔서 계속 병원도 왔다 갔다 하고, 신경 쓸 것도 많고 막막하고. 솔직히 그만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힘든 적도 많았다"라며 "엄마가 혼수상태였다가 깨어나셔서 몸조심하라고 하는 엄마가 다시 돌아온 게 기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엄마가 '미스트롯4' 방청석에 오게 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 오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길 잘했다. 내가 어쩌면 엄마의 꿈을 대신 이뤘다는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태화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들은 김용임은 "무명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앞으로 노래할 시간도 더 많아질 거고, 사랑받는 기회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조언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희재 또한 "트로트 가수로 살아온 18년의 세월을 뒤를 돌아보며 선곡하셨다고 들었는데 18년 세월 그냥 보내신 게 아니라는 게 보이는 무대였다. 경연을 하면서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윤태화 씨의 편안하면서도 차분한 노래를 들어서 오히려 새로웠다"라고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트롯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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