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쓰러진 채 발견… 걱정 ‘쇄도’
||2026.03.06
||2026.03.06
배우 이주승이 거리 한복판에서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주성이 무질서와 혼돈이 공존하는 옷방 정리에 나선다. ‘나혼산’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방 안을 가득 메운 옷들로 인해 발 디딜 틈 없는 이주승의 옷방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옷방 정리에 나선 이주승은 “눈에 거슬리는 건 모두 옷방행”이라며 자신의 옷방을 “췌장 같은 곳”이라고 소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주승은 “가격 배제, 감정 배제”라며 옷 정리를 위한 자신만의 원칙도 공개한다. 그러나 최애 컬러인 딥그린 반바지 앞에서는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티셔츠부터 코트까지 옷을 정리하며 멀쩡하지만 잘 입지 않는 옷을 담은 보따리의 무게는 약 30kg에 달한다고. 이주승은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를 보고 기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보따리를 양쪽 어깨에 메고 성수동 거리로 향한다.
마치 군장을 메고 행군하듯 휘청거리며 고행길을 걷던 이주승은 ‘이것’의 유혹에 흔들리는가 하면 땀을 뻘뻘 흘리며 길바닥에 철퍼덕 주저앉는다. 이때 그의 눈에 30kg 보따리에 딱 맞는 ‘끌차’가 들어온다. 도착지까지 약 10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할지 또 최종 목적지는 어디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30kg 보따리를 메고 집을 나선 이주승의 모습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주승은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장례식의 멤버’, ‘원 나잇 스탠드’, ‘열병’, ‘방황하는 칼날’, ‘소셜포비아’, ‘시민덕희’와 드라마 ‘골든 크로스’, ‘고교처세왕’, ‘아이언맨’, ‘피노키오’, ‘프로듀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2013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14 제13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부문, 2014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특유의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주승은 지난달 조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할아버지 고(故) 이종규 씨는 향년 97세로 별세했으며 6·25 전쟁에 장교로 참전한 뒤 전역 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은 202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이주승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