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강호동, 13년 만에… 사고 쳤다
||2026.03.06
||2026.03.06
방송인 강호동이 단독 토크쇼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은 국민 MC 강호동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토크쇼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네 ‘강호동’에 문을 연 작은 책방에서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부터 시대를 뒤흔든 화제의 인물, 예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의외의 인물들까지 매주 초특급 손님들이 저마다의 ‘인생 책 한 권’을 들고 책방을 찾는다.
철학자, 운동선수, 조언자를 거쳐 인간을 탐구해 온 ‘범우주적 존재’라는 유쾌한 세계관 속에서 ‘러블리한 철학자’ 호크라테스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질문과 INFP다운 섬세한 공감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인생 책방’을 완성해간다. 3월 6일 오후 4시 공개되는 1화에서는 배우 하정우가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해 호크라테스의 집요하지만 순수한 시선 속에서 배우와 감독 사이에서의 고민 그리고 지금의 삶에 대한 생각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새로운 페르소나로 완성된 책방 사장님 ‘호크라테스’와 진솔한 답변이 어우러질 ‘강호동네서점’은 매주 금요일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일 쿠팡플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강호동네서점’의 예고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전설적인 봄동비빔밥의 대가 강호동의 귀환 2026년판 레전드 식사 장면을 확인하세요”라는 문구가 포함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에 등장한 그는 “여러분 드디어 봄동 비빔밥이 도착했습니다”라고 외치며 귀여운 동작을 선보였으며 준비된 봄동 비빔밥을 마주하고는 “정말 대단하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보통의 한 숟가락을 압도하는 거대한 양의 밥을 넣은 그는 참기름과 봄동 나물을 비빈 뒤 맛깔나게 식사를 이어갔다. 그는 과거 큰 화제를 모았던 18년 전 KBS 2TV 1박 2일 속 명대사(?)인 “어머니 배추가 고기보다 진짜 맛있네요”를 소환하며 당시의 감동을 재현하기도 했다. 강호동은 “최고의 한 끼”라고 감탄하며 “혼자 먹으면 안 된다.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 먼저 드시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빈 대야를 싹싹 긁어먹는 강호동의 모습이 담겼으며 이러한 그의 변치 않는 예능감은 ‘강호동네서점’의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강호동은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의 인기코너 ‘소나기’에서 ‘행님아’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공포의 쿵쿵따’,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1박 2일’과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를 통해 국민 MC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2010년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