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약물 사용’… 무거운 입장
||2026.03.06
||2026.03.06
가수 이지혜의 남편인 문재완 씨가 다이어트를 위해 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1박 2일 대부도! 여행과 극기훈련 그 사이.. 임종 때 끝나는 육아 현장(맛집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의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남편이 먼저 여행을 가자고 하더라. 그런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스스로는 잘 안 빠진다고 해서 주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며 다이어트 약물인 위고비를 맞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이 다이어트 첫날이다. 나중에 위고비 효과도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가족은 여행지 리조트 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고, 문재완 씨는 변화된 식사 습관을 언급했다. 그는 “위고비를 맞지 않았다면 음식을 다 먹었을 텐데, 지금은 천천히 생각하면서 음미하며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행 분위기 속에서 식욕이 살아난 모습도 보였다. 이를 본 이지혜는 “입맛 없다더니 눈이 돌아갔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지혜는 여행 중에도 두 딸의 육아로 바쁜 모습을 전했다. 그는 “딸이 새벽에 배고프다며 깨워서 잠을 못 잤다”며 “인생이 극기훈련 같다. 육아는 임종할 때까지 끝나지 않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영상에는 이지혜가 두 딸과 함께 남편 문재완의 생일을 챙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오늘이 남편 생일인데 예전에는 선물을 사러 다니거나 뭔가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며 체력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뭘 해야 할지 몰라 AI에게 생일 선물을 물어봤다”고 밝혔다. AI가 고급 레스토랑 디너와 와인 페어링을 추천하자 이지혜는 “남편이 와인을 안 마신다”라고 했고 요트나 헬리콥터 투어 제안에도 “전혀 관심 없다”라고 반응했다.
결국 이지혜는 직접 남편에게 선물을 물어보기로 했다. 이에 문재완은 “킹크랩을 시켜 먹는 걸로 선물을 대신하자”라고 제안했고, 이지혜는 “너무 괜찮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생일은 가족 식사로 마무리됐다.
이후 집에 돌아온 뒤에는 둘째 엘리가 자신의 아끼는 물건을 아빠에게 선물하고 캐릭터 타투를 붙여줬다. 문재완은 “정말 행복하다”며 “이걸 누구에게 받겠냐”라고 말해 감동한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일상과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