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 현장 복귀" 암투병 박미선, 복귀 초읽기 [이슈&톡]
||2026.03.06
||2026.03.06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방암 투병을 거친 코미디언 박미선이 방송 복귀에 나선다. 4일 박미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랜만의 현장. 아직 일하지 말라고들 하시고 걱정들 많이 하셔서 살살 조금씩 현장으로 복귀하려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미선은 배우 김정난과 함께 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평생 걸려 싸워야 하니까 일상을 살아가는 게 중요하겠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어가려고요. 절친 김정난 동생이랑 같이한 촬영이라 특히 즐거웠어요"라며 김정난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삭발한 뒤 다시 자란 머리카락으로 단발 헤어스타일을 완성한 모습이다. 김정난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카메라에 담긴 박미선의 진지한 표정이 이목을 끈다. 박미선은 지난해 1월 건강 이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 지 수 개월 후, 그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 항암 치료 등 힘든 시기를 거쳤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미선은 항암 치료를 마친 후인 지난해 11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근황을 직접 전했다. 사망설 등 각종 가짜뉴스에 정면으로 대응하며 힘든 투병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한 박미선은 인플루언서들처럼 공동구매 사업을 시작하려 했으나, 첫 판매 물품이었던 블루베리 농축액이 환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누리꾼들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박미선은 "앞으로 더 공부하고 더 더 신중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논란 후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 재개를 알린 박미선. 누리꾼들은 그의 건강한 복귀를 응원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박미선 SNS]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