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갑작스런 비보에 목메인 심경’…황가람 “병문안도 못 가 마음 아파”
||2026.03.06
||2026.03.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황가람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별세 소식에 무거운 심정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의 ‘라이브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황가람은 노래를 부를 때 떠오르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최근 회사 대표와의 이별을 언급했다.
황가람은 “회사 대표님이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자신을 발굴한 장재훈 대표와는 다른 인물인 실무 담당 영한 대표의 별세임을 강조했다.
이어, 상태가 좋아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병문안을 미뤘던 터라 장례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가족장으로 치러져 많은 이들이 조문하지 못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영한 대표가 노래를 듣게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덧붙였다. 황가람은 영한 대표를 떠올리면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 것을 참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4일 세상을 떠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김영한 대표는 생전 신인 발굴에 힘써온 인물로, 황가람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를 이끌어왔다.
대표 별세 이후 회사는 홍희래 이사가 관리 전반과 대표 권한을 승계해 기존 체제를 그대로 이어가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황가람은 2011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2024년 발표한 ‘나는 반딧불이’로 주목받았다.
사진=황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