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대체자로 급부상’…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스페인 현지 ‘뜨거운 관심’
||2026.03.06
||2026.03.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이강인을 둘러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3월 6일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주요 언론은 아틀레티코의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의 장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리즈만의 공백을 대신할 선수로 꼽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알레마니 디렉터는 지난 겨울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그는 이강인이 측면과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수 등의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렌시아와 마요르카 시절부터 이강인을 눈여겨봤다고 밝혔다.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의 영입 관심은 이번에도 지속됐다. 많은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이강인이 그리즈만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리즈만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설 또한 이강인의 아틀레티코행 가능성을 한껏 키우고 있다. 다수의 현지 매체는 그리즈만이 올랜도 시티 이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시즌이 끝나면 미국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도 이강인과의 재계약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변화 계획이 있으나, 이강인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PSG가 지난 겨울 이강인을 지킨 이유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 때문이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 내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어,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찾기 위한 선택지로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세대교체에 돌입한 가운데, 핵심 자원을 대체할 새로운 인물로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TAKE ONE, 파브리지오 로마노,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