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동안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던 고속도로
||2026.03.07
||2026.03.07

미국 미시간 주에는
매키낙이라는 섬이 있으며

M-185라는 고속도로가 있다.

그리고 이 도로는
1933년에 만들어진 이후로
무려 72년 동안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도로이다.

우와 그 비결이 뭔가요?

하하 비결은 매우 단순합니다.

고속도로에 자동차를 금지 시키면 됩니다.

네?

그렇다 M-185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가 금지된 고속도로인데

이는 1890년대 자동차가 처음 보급된 뒤
자동차를 보고 놀란 말 때문에
마차 사고가 너무 자주 일어나

1898년에 아예 섬에서
자동차를 금지시켜 버린 것 때문이다.

암튼, 이렇기 때문에
이 고속도로는 주로 마차, 말, 자전거, 그리고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사용하며

오히려 이 점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쯤되면 우리는
하나의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잠깐... 만들어지고 나서
72년 동안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것은

2005년에 교통사고가 났다는 건데
이게 가능해요?

아 그게...

M-185도
소방차와 구급차는 허락됩니다.

그런데 2005년 5월 13일에
신고를 받은 소방차와 구급차가
급하게 달리다가

서로 충돌해버리는 바람에...

아하!

그렇게 이 사고는 72년 간의
무사고 기록을 깨버렸지만

다행히 이 사고 이후로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시 기록을 세우는 중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