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암표, 절대 사지 마’…성시경 “올해 매진에 감사, 내년엔 더 큰 곳 고민”
||2026.03.07
||2026.03.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성시경이 팬미팅 전 좌석 매진 소식에 진심 어린 감사와 미안함을 동시에 전했다.
성시경은 7일 개인 SNS를 통해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킨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미안함도 감추지 않았다.
팬클럽 회원 수가 지난해 6,000명대에서 올해 8,000명대로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충체육관이라는 동일 장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사전에 직접 설명했다. 너무 큰 공연장은 팬미팅 특유의 분위기가 사라질까 우려돼 과감한 결정을 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성시경은 “본인의 인기를 정확히 짚기란 쉽지 않다”고 언급하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팬이 함께할 수 있도록 더 넓은 공간이나 두 차례에 나눠 개최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그는 암표 거래에 강경한 의지를 드러냈다. 팬클럽에 가입한 암표상에게조차 “차라리 직접 와서 관람하라”고 언급하며, 암표 구매 자제를 당부했다.
전 매니저가 암표 단속 명목으로 VIP 티켓 및 초대권을 횡령했던 일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왔던 매니저의 배신으로 인해 25년 만에 큰 상처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고비를 딛고 성시경은 팬들 덕분에 다시 힘을 낸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예상치 못한 5월의 축가 공연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성시경의 팬미팅 ‘사월’은 4월 18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성시경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