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대’ 더 뜨겁게…이나영·정은채·이청아, “끝까지 싸운다” 마지막 2회만 남았다
||2026.03.07
||2026.03.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20년을 이어온 세 여성의 특별한 연대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윤라영, 강신재, 황현진은 대학 시절부터 하나의 사건으로 서로 얽힌 뒤, 오랜 기간 서로를 지켜온 인물이다. 이들은 법조인의 길을 걷는 동안 성범죄 피해자를 변호하며 한층 더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고, 불법 성매매 앱 카르텔에 맞서 연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여성 서사에 힘을 실었다. 윤라영 역 이나영은 트라우마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강인함을, 강신재로 분한 정은채는 냉철함과 리더십, 친구들에 대한 연대감을 동시에 표현했다. 황현진을 연기한 이청아는 누구보다 솔직하고 직접 행동에 나서는 변호사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위기를 뚫고 진실을 밝히는 과정과, 고통과 흔들림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세 친구의 이야기는 공감대를 자아냈다. 사건을 둘러싼 복잡한 감정들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드러났지만, 결국 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세 사람의 결연함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종영을 불과 2회 남겨둔 상황에서, L&J 변호사 3인방이 성매매 카르텔에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9일과 10일 오후 10시 ENA에서 최종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