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희 전격 체포’…여의도 해적단 충격 속 송주란 실장 “미스 고가 약체라 잡혔다”
||2026.03.08
||2026.03.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5회에서는 홍금보가 이끄는 ‘여의도 해적단’이 한민증권의 지분을 놓고 치열하게 맞부딪쳤다.
이번 회차에서 ‘여의도 해적단’은 정식 법인 설립에 이어 치밀한 전략으로 한민증권 주식 지분을 손에 넣었으며, 내부 비자금까지 확보하며 최종 목표에 다가섰다. 이 과정에서 강필범 회장 측은 홍금보에 대한 언론 공격까지 시도하며 적대감을 드러냈다.
홍금보는 가족, 동료들과 단란한 시간 중 봉달수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하지만 홍금보의 부모가 탁월한 택견 실력으로 위기 상황을 순식간에 뒤집으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한편 강노라의 과거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과거 재벌가 딸 유괴사건의 피해자였던 강노라는, 당시 봉달수에게 쫓겨 지하실 생활 끝에 가까스로 생존해 귀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노라는 “유괴범이 바로 봉달수였다”고 고백했다.
이후 홍금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민증권 경영 참여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강필범은 맞불을 놓으며 홍금보를 겨냥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동시에 개인 신상도 언론에 알렸다. 그럼에도 ‘여의도 해적단’은 동요하지 않고 공개매수를 진행하며 전면전에 나섰다.
신정우는 DK벤처스 측에 투자 철회를 요구하고, 강필범은 경제적 압박에 직면했다. 이와 함께 홍금보는 최인자에게 송주란 일당의 유괴 가담을 알렸고, 최인자는 강필범 회장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강필범은 “지금은 회사가 우선”이라며 해당 사실을 무시했고, 실망한 최인자는 여의도 해적단에게 한민증권 지분 1%를 넘기게 됐다.
이어서 송주란은 고복희의 과거 횡령 의혹을 이용해 약점을 파고들었다. 고복희는 “이제 도망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당당히 한민증권을 찾았으나, 강 회장 사무실에서 뜻밖의 긴급 체포를 당했다.
송주란은 “미스 고가 가장 약체라 먼저 잡혀간 것”이라고 비아냥거렸고, 고복희는 “그럼 다음은 송주란 실장이겠네요”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번 회차는 ‘여의도 해적단’ 멤버들의 고난과 의연함, 그리고 숨겨졌던 사건의 진실이 맞물리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