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꼴찌’ 김보선, 大반전 근황…
||2026.03.08
||2026.03.08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뒤, 현재 회사원과 DJ 활동을 병행하며 근황을 전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했던 김보선의 이야기인데요.
김보선은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방송 이후 8년 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보선은 당시 최종 순위를 묻는 질문에 “꼴찌라고 보셔도 된다”고 웃으며 답했고,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 거의 이틀 밤 새면서 막 연습하고 다 같이 힘들어서. 촬영하는데 다 졸고”라고 말해 치열했던 현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보선은 방송 당시 화제가 됐던 팀 미션 에피소드도 털어놨습니다.
김보선은 같은 팀이었던 최유정과 관련해 “방송이 나가면서 ‘왜 유정이를 센터에 안 세웠냐’고 제가 욕을 많이 먹었다”며 “근데 저희 팀이 졌어요. (네티즌들이) ‘너 때문에 유정이가 점수를 못 땄다’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정말 무관심보다는 차라리 욕하는 게 나았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한 김보선은 ‘프로듀스 101’ 이후에도 ‘픽미(PICK ME)’ 안무를 요청받는 일이 많았다며 “2번 정도는 튕겨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보선은 방송 이후 가족과의 기억도 떠올렸습니다.
김보선은 “‘프듀’ 나가고 나서 엄마가 동네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나더라. 왜 이렇게 많이 돌아다니냐고 했더니 ‘네 자랑하려고 돌아다닌다’고 하셨다”며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방송 이후 삶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했는데요.
김보선은 “사실 엄청난 도전이잖아요. 잘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이는 계속 먹어가고 돈은 못 벌고 하니까, 부모님에게 폐 안 끼치려고 아르바이트하면서, 연습하면서 다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롯데월드 전망대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서는 “너무 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 적성이다 싶었는데 전망대는 안 맞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보선은 건축물 자재 유통 회사에서 경리로 근무 중이며, 정규직으로 입사해 3년 차 대리 직급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DJ가 제2의 꿈이었다. 가수로 성공해도 해보고 싶었다”며 밤에는 DJ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보선은 DJ 활동 초기에 대해 “앞에서 야유를 보내는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놨지만, 이어 “저는 DJ라는 직업이 너무 좋아요. 이 사람들이 나를 보고 힐링 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영상 말미에 김보선은 “여러 방면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회사원과 DJ라는 두 개의 길 위에서 자신만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김보선의 앞으로를 응원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