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부상 당했다… 위중한 상태
||2026.03.08
||2026.03.08
지난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논란에 휩싸인 후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보내고 최근 근황을 전한 인물이 있습니다.
이는 바로 모델 출신 방송인 레이양의 이야기인데요.
레이양은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연예계 활동이 뜸해졌던 이유와 현재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불거진 현수막 논란을 언급하며 “별로 유명하지도 않던 제가 이틀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레이양은 당시 상황에 대해 “‘복면가왕’ 팀 현수막을 잘 들고 있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근데 현수막이 점점 처지고 있었다. 당겨서 피면 될 거라는 생각을 못 했고, 구겨지지 않게 말아서 평평하게 만들고 있었다. 제 얼굴이 잡히는지도 몰랐고 객석을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도) 내가 상을 받고 있는데 누가 옆에서 시선을 강탈하면 당연히 안 좋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다 잘못한 거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이양은 논란 직후 상황에 대해서 “잠을 한숨도 못 자고 다음 날 ‘나 혼자 산다’ 촬영을 했다. DM으로 욕이 너무 많이 와서 제작진이 휴대전화를 꺼 놓으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또한 그는 김구라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했던 일화도 전하며 “‘네가 뭘 죄송하냐. 내가 미안하다’고 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레이양은 방송 활동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던 또 다른 이유로 부상을 언급했는데요.
레이양은 “손목이 분쇄골절이 됐다. 한 번도 (방송에서) 언급한 적 없다. 방송을 하기 위해 항상 숨겼다”며 “MC를 볼 때도 붕대를 감고 있어야 했는데 붕대를 다 풀고 손목이 꺾인 상태에서 큐시트로 가리고 촬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 여파로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운동 관련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고, 일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이양은 활동 공백기 동안 “연예인을 안 하려고 했다”며 “14년 동안 서울에 살았었는데 다 정리하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부산에서 국밥 장사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레이양은 현재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준비 중인 근황도 전했습니다.
그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 내가 배운 게 없는데 이름 때문에 오르고 싶진 않다. 기초부터 배우자고 선택했다”며 영상 말미에 “저는 항상 배우고 싶은 사람이다. 지금도 열심히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에 오른 뒤, 2015년 LG 유플러스 광고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있는 레이양의 행보를 응원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