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나이차 현실판 미녀와 야수’…진실 드러난 충격적 결말에 “동화는 없었다”
||2026.03.08
||2026.03.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이 8일 ‘사건 파일 보고서 S-File’ 코너를 통해 25살 차이 부부의 이면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프랑스에서 2011년 결혼해 화제였던 마르셀과 상드린 부부는 서로 다른 나이와 외모, 삶의 방식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다. 상드린은 여행 중 만나 7개월 만에 마르셀과 결혼하기로 했으며, 파리에서의 생활을 정리한 뒤 남편의 시골 마을로 거처를 옮겼다.
마르셀은 겉모습과 달리 약 25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한 인물로 밝혀졌다. 그는 임대료도 받지 않고 주변에 베풀며 살아왔으나, 상드린은 계속해서 현실적인 돈 문제를 제기해 부부 사이에 갈등이 심화됐다.
이후 운전 연습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마르셀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고 전에 부부가 다투고, 3개월 별거했던 점이 드러나면서 마을 주민들은 상드린을 의심하게 됐다. 또, 사고 당시 운전을 돕던 인물이 상드린의 지인이라는 정황도 의혹을 더했다.
사망 후 공개된 유언장은 극적인 전환점을 가져왔다. 마르셀은 “아내 상드린에게는 절대 어떠한 유산도 남기지 않는다”고 남겨 두었다. 이로 인해 이들의 결혼 생활이 실제로는 상드린의 계산과 탐욕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을 지켜본 이찬원은 “현실판 미녀와 야수는 없었네요”라는 소감을 전했고, 곽범도 “현실은 동화가 아니니까요”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올해 리부트에 성공하며 이찬원, 곽범, 박소영 아나운서가 함께 출연해 일요일 오전 10시 40분마다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