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범 몰락 이끌었다’…박신혜·이덕화, ‘미쓰홍’ 마지막 복수와 해피엔딩
||2026.03.09
||2026.03.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8일, 짜릿한 복수극과 함께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가 한민증권 창업주 강필범(이덕화 분)의 비자금 의혹을 무너뜨리는 과정이 담겼다. 강필범은 혐의를 부인하며 비서실장 송주란에게 죄를 떠넘기려 했으나, 방진목(김도현 분)의 증언과 결정적 자료 제출로 결국 덫에 걸렸다.
위기 속에서 홍금보는 강필범의 해외 도피 시도에 맞서 송주란을 구해냈으며,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길 바란다”는 말로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강필범은 최종적으로 유죄가 확정됐고, 최인자(변정수 분)의 신고 덕분에 도주 계획도 실패로 돌아갔다.
사건이 정리된 뒤 한민증권은 차중일(임철수 분)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여의도 해적단 구성원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평범한 일상을 재개했다. 강노라(최지수 분)는 파티쉐로, 고복희(하윤경 분)는 흥신소 운영자이자 301호 식구와 함께하는 생활을 이어갔다.
엔딩에서는 홍금보가 윤재범(김원해 분)의 제안을 수락한 뒤 부산으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새빨간 옷차림으로 주판을 들고 경리로 첫 근무에 나서는 모습은 또 다른 언더커버 활동을 예고하며 풍성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마지막까지 악연을 해소하고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따뜻한 공감을 남겼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