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합방으로 신호탄’…김승수·유호정, 가족 위한 깜짝 결심에 분위기 반전
||2026.03.09
||2026.03.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3월 8일 방송된 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11회에서는 공정한(김승수 분)이 가족을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전 던지기 게임에서 공정한은 일부러 패배를 택하며 “우리가 이사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양동익(김형묵 분)과의 심리전에서 가족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소식을 들은 한성미(유호정 분)는 남편의 행동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오랜만에 가족을 위해 나선 그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더욱이 “오늘이 가족을 먼저 생각한 첫날이야”라는 말과 함께, 이사 준비에 대한 걱정도 스스로 감당하겠다고 나서며 부부 간 분위기가 달라지는 변화를 예고했다.
공정한은 동생 공대한(최대철 분)과의 대화에서 “단 한 번만 널 위한 선택을 하겠다”며 가족 내부 갈등을 봉합하고자 마음을 밝혔다. 동시에 양동익과의 관계 정리를 선언했으며, 상인회장 자리를 넘기는 절차에도 직접 나섰다.
이날 현빈(박기웅 분)은 공주아(진세연 분)를 향해 과거 고백과 함께, 1년 후 한국을 떠나겠다는 결심을 친구 황보혜수(강별 분)에게 털어놓아 씁쓸함을 자아냈다.
드라마는 두 가족이 오랜 악연을 극복하고 점차 서로의 아픔을 감싸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10회 시청률은 17.4%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