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예능에서 야한 콘셉트?’…신동엽·유연석 돌직구 응수에 스튜디오 초토화
||2026.03.09
||2026.03.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유연석이 안방극장을 찾으면서 유재석과 신동엽, 두 국민 MC에 대한 솔직한 평가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연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 자리에서 서장훈은 유연석이 SBS 연예대상에서 언급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신동엽은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시청률이 10%를 넘을 경우 다시 한번 출연해달라고 즉석에서 요청했고, 재치 있는 제안으로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유쾌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유연석은 유재석과 신동엽의 스타일 차이에 대해, 유재석과는 주로 밖에서 만나지만 신동엽은 언제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앉아 있는 모습만을 떠올린다고 언급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앉아서 하는 것이 좋고, 바퀴 달린 의자를 선호한다’고 받아쳐 풍부한 예능감을 뽐냈다.
서장훈이 만약 새로운 예능 대작을 함께할 MC를 묻자, 유연석은 현재 유재석과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니 다음에는 신동엽과 여행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유연석과 함께라면 짓궂고 야한 콘셉트 방송도 문제없겠다”며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한 번 더 들썩이게 했다.
이날 ‘오글 대사 장인’으로 불리는 유연석은, 대본에서 당혹스러운 대사를 자주 받아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즉석에서 “알려줘, 누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대사를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설렘을 전달했다.
한편, VCR 영상에서는 고주원의 반전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와인 테이스팅과 함께 혼술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준비된 파티의 주인공이 여자친구가 아닌 반려견 코코의 생일임이 밝혀지면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고주원은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배우 김승수와 이민우가 고주원의 집을 찾아 미혼남들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김승수가 어머니의 와인 선물에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자, 신동엽은 “어머니가 복 받으실 거다”라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SBS
